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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종문화회관의 어린이 클래식 공연 ‘세종어린이시리즈’가 여름방학에도 관객을 찾아온다.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 피리 이야기’에 이어 ‘베토벤의 비밀노트’까지 연달아 호평을 받으며 매진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파리 넬리’ 등 뮤지컬들을 연출한 바 있는 김민정 연출을 비롯해 ‘맘마미아!’ 등에 참여했던 김길려 음악감독, 이수연 작곡가 등 전원 ‘엄마’들로 이뤄진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온 가족이 공연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남대문과 함께 호텔 패키지를 구성해 판매한다. 공연 티켓은 세종문화티켓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