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서울 강동구, 재난 취약가구 대상 안전점검

  • 등록 2018-06-19 오전 10:58:30

    수정 2018-06-19 오전 10:58:3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강동구는 9월까지 생활이 어려운 재난 취약가구 85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 소방, 보일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누전 및 감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마련했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2월부터 4월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 조사를 실시하여 5월에 유관기관, 단체 및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850가구를 선정했다. 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독거어르신 가구 등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안전사고에 노출된 노약자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안전점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