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민간어린이집·가정어린이집 간담회에서 “20% 가까운 예산을 절감한다면 어린이집 운영 자체에 막대한 손해가 예상된다”며 “저출산은 한국의 존립 자체에 문제를 일으키는 중차대한 문제”라면서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 역시 “어린이집이 구조조정 대상도 아닌데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며 “보육정책을 약화시키는 건 국가가 할 일이 아니다”고 비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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