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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Crema Carta)’ 1만대를 모두 소진하고 3차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크레마 카르타는 12월 22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300PPI 고해상도 카르타 패널을 국내 최초로 탑재하고, e-ink 패널의 잔상 제거 기술인 리갈 웨이브폼을 적용해 종이책과 같은 선명한 느낌을 구현한 크레마 카르타의 구매자는 30대 남성이 46.4%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전자책 구매자는 30대 여성이 25.3%, 40대 여성이 21.9%로 여성(68.6%)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밖에 ‘크레마 카르타’ 구매자의 eBook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장르문학(35.2%)과 문학(19.6%), 인문·사회(11.6%) 분야 순으로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