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환 포스코 부사장, 국제스테인리스포럼 부회장 선임

  • 등록 2014-05-22 오후 2:10:51

    수정 2014-05-22 오후 2:10:51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장인환(사진)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부사장)이 국제스테인리스포럼(ISSF)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포스코는 장인환 부사장이 지난 13~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18차 ISSF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장 부사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81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포스코 자동차 강판 판매실장·냉연마케팅실장, 포스코P&S 사장을 거쳐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포스코는 2011년 당시 오창관 부사장(스테인리스부문장)이 15차 ISSF 총회에서 포스코 임원으로는 처음으로 제9대 회장에 뽑혔다. 작년 5월에는 서영세 당시 포스코 스테인리스사업부문장(현 포스코특수강 대표)이 부회장에 선임됐고, 이번에 장인환 부사장이 같은 직책을 이어받았다.

ISSF 필립 다르마얀(아페람사 CEO) 회장은 “이번 장인환 신임 부회장 선임으로 스테인리스 업계뿐 아니라 전체 철강업계와의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SSF는 스테인리스 산업의 이익 증진을 위한 정보교환, 공동 연구과제 수행, 국제적 홍보 등을 위해 1996년 창립됐다. 올해 중국의 타이위다사가 새로 회원 가입하면서 62개 스테인리스강 및 특수강 생산업체와 관련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사무국은 벨기에 브뤼셀 있으며, 다음 ISSF 총회는 내년 5월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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