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장인환 부사장이 지난 13~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18차 ISSF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장 부사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81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포스코 자동차 강판 판매실장·냉연마케팅실장, 포스코P&S 사장을 거쳐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ISSF 필립 다르마얀(아페람사 CEO) 회장은 “이번 장인환 신임 부회장 선임으로 스테인리스 업계뿐 아니라 전체 철강업계와의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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