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발생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로 여성 승무원과 신원미상 남성 총 2명이 숨졌다. 사고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고등학생 324명 등 총 47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현재(오후 1시) 368명이 구조됐으며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 100여 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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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구조된 학생들의 치료와 안정”이라며 “학생들이 정신적·육체적 충격을 잘 보듬어 줘야 할 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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