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수입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 몽클레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 로고를 공개했다.
6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방한을 위한 겨울철 스포츠 용품으로 출발한 몽클레르는 60년의 세월을 거치며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토털 스포츠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났다.
특히 몽클레르의 다운 재킷은 1952년 산악용품 전문가인 르네 라미용(Rene Ramillion)이 그의 등반가 친구를 위해 디자인한 아웃도어로 오늘날에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몽클레르는 브랜드 설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9월29일 파리 패션위크에서 기념 로고를 발표하고, 관련 행사를 열 예정이다. 60주년 기념 로고는 몽클레르의 창립년도와 브랜드 로고가 수학공식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브랜드의 시초인 프랑스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몽클레르의 60년 역사와 기원, 브랜드 스토리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