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공연 중 `의도적` 가슴 노출.."그래 나 마돈나야!"

  • 등록 2012-06-12 오후 4:23:17

    수정 2012-06-12 오후 4:23:17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팝의 여왕 마돈나(53세)가 월드투어 콘서트 도중 의도적으로 가슴을 노출해 관객들을 경악케했다.

마돈나는 지난 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2 MDNA 월드투어 콘서트` 무대에서 1995년 히트곡 `휴먼 네이처(Human Nature)`를 부르며 음악에 맞춰 옷을 벗은 것으로 알려졌다.

▲ `2012 MDNA 월드투어 콘서트` 도중 의도적으로 가슴을 노출한 마돈나 [서울=뉴시스]
당시 그녀는 흰셔츠를 벗은 후 "그래 나 마돈나야! 난 뭐든지 내 맘대로 해!"라고 외치며 입고있던 검은색 브래지어를 아래로 내려 가슴을 약 1초간 드러냈다. 이후 마돈다는 뒤돌아서 `두려워말라(No Fear)`는 문신이 있는 등을 보였다.

공연장에는 5만5000여명의 관객이 있었으며 그 중 미성년자도 다수여서 마돈나의 돌발 행동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또 마돈나의 두 자녀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돈나의 가슴 노출 장면이 담긴 콘서트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누리꾼들이 술렁이고 있다.   ▶ 관련기사 ◀ ☞마돈나 `중학교 졸업사진` 경매..`트렁크 팬티`도? ☞맞선녀 노출은 어디까지? ☞`노출여왕` 간루루, 모터쇼서 파격 의상 `논란` ☞[와글와글 클릭]`초대형 방송사고` 알몸 노출 안방에.. ☞아이돌 스타 `과다노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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