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팝의 여왕 마돈나(53세)가 월드투어 콘서트 도중 의도적으로 가슴을 노출해 관객들을 경악케했다.
마돈나는 지난 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2 MDNA 월드투어 콘서트` 무대에서 1995년 히트곡 `휴먼 네이처(Human Nature)`를 부르며 음악에 맞춰 옷을 벗은 것으로 알려졌다.
| ▲ `2012 MDNA 월드투어 콘서트` 도중 의도적으로 가슴을 노출한 마돈나 [서울=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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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녀는 흰셔츠를 벗은 후 "그래 나 마돈나야! 난 뭐든지 내 맘대로 해!"라고 외치며 입고있던 검은색 브래지어를 아래로 내려 가슴을 약 1초간 드러냈다. 이후 마돈다는 뒤돌아서 `두려워말라(No Fear)`는 문신이 있는 등을 보였다.
공연장에는 5만5000여명의 관객이 있었으며 그 중 미성년자도 다수여서 마돈나의 돌발 행동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또 마돈나의 두 자녀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돈나의 가슴 노출 장면이 담긴 콘서트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누리꾼들이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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