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9월 23일 17시 26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회사채 유통 시장이 당일 발행물과 만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종목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23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장외 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종목은 이날 3년 만기로 발행된
동국제강(001230)76-1(A+)로 2200억원 거래됐다.
각각 5년 만기와 4년 만기로 발행된
SK C&C(034730) 26(AA)과 두산타워7은 900억원, 792억원씩 유통돼 거래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K(003600)247-1(AA+)은 만기를 8개월 가량 앞두고 민평 수준에서 700억원 유통됐고, 자산유동화증권인 생각대로티제육차1-2(AAA)와 신보채안펀드제이차1-2(AAA)는 민평을 4bp, 2bp씩 밑돌며 600억원 거래됐다.
만기를 5개월 앞둔
이마트(139480)1(AA+)은 민평보다 5bp 높게 600억원 거래됐고, 화인파트너스215(A)와 연합자산관리2(AA-)도 만기를 2~3개월 남기고 300억원씩 유통됐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날보다 4bp 떨어진 3.45%였다. 동일 만기의 AA- 와 BBB- 회사채 수익률도 각각 4.25%와 10.19%로 4bp씩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