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은 현재 `A-`인 대우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과 `A2-`인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긍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시켰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대우건설이 다각화된 공종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수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공사잔량이 풍부해 성장 잠재력 역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한기평은 다만 "공공부문의 수주 환경 악화와 건자재 가격 상승, 금융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과 영업현금 흐름은 저하되고 있다"며 "PF 우발 채무 부담도 4월말 기준 4조8240억원으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재무 융통성을 고려할 때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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