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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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성탄절을 맞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가족의 백악관 크리스마스 트리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부인 미셸 여사와 두 딸 샤샤, 말리아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공식 점등 행사를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친환경` 콘셉트로 장식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소망을 적어 걸게 돼 있는 `소망 나무`는 재활용지로 만들었고, 높이 5.6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전 정권 때 사용했던 800개의 장식품이 재활용됐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린 반짝이는 전구는 모두 전기 효율이 높은 최신 LED 제품입니다.
백악관은 80년 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에 맞춰 공식 트리 점등행사를 열어오고 있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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