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후 음주운전…3주간 전국서 1만건 육박

하루 평균 372건 넘어
  • 등록 2021-11-26 오후 3:17:47

    수정 2021-11-26 오후 3:17:47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경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행된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 결과 총 9312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15일 서울 동대문구 내부순환로 마장 나들목에서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비접촉 감지 기기를 이용해 음주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는 하루 평균 372.5건이 적발된 셈이다. 전체 적발 사례 중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경우가 6771건, 정지 수준이 2541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에서 2128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고, 이어 서울이 1103건, 경기 북부가 632건 순이다.

경찰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연말연시 술자리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내년 1월까지 유흥가와 식당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바꿔가며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