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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국·공유지 내 무허가 음식점 난립으로 생태계 훼손 논란이 제기됐던 감악산에 다양한 맛집으로 구성된 먹거리촌을 조성한다.
먹거리촌은 파주 장단콩 등 특색 있고 널리 알려진 먹거리를 이용한 18개 맛집으로 구성했으며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감악산의 수려한 풍경과 파주의 맛이 한데 어우러져 감악산 힐링파크가 파주의 대표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한규 감악산힐링파크상가번영회 회장은 “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회원 모두가 하나가 돼 명품 먹거리촌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과거 수해의 아픔을 딛고 감악산 힐링파크 먹거리촌이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촌으로 자리 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