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무허가 음식점, 안녕"…파주시, 감악산힐링파크 먹거리촌 조성

22일 착공식 가져
  • 등록 2019-08-23 오후 12:26:03

    수정 2019-08-23 오후 12:26:03

22일 열린 착공식에 참석한 최종환 시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컷팅식을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파주시는 지난 22일 감악산 힐링파크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먹거리촌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국·공유지 내 무허가 음식점 난립으로 생태계 훼손 논란이 제기됐던 감악산에 다양한 맛집으로 구성된 먹거리촌을 조성한다.

먹거리촌은 파주 장단콩 등 특색 있고 널리 알려진 먹거리를 이용한 18개 맛집으로 구성했으며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감악산의 수려한 풍경과 파주의 맛이 한데 어우러져 감악산 힐링파크가 파주의 대표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무허가 음식점으로 인한 하천오염과 생태계 훼손은 물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적인 인명·재산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된 2011년 감악산종합발전 방안의 일환으로 시는 부지 조성 후 주민들에게 상가필지를 분양하기로 했다.

박한규 감악산힐링파크상가번영회 회장은 “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회원 모두가 하나가 돼 명품 먹거리촌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과거 수해의 아픔을 딛고 감악산 힐링파크 먹거리촌이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촌으로 자리 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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