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與 새 원내대표 축하해야하지만..그럴수 없어 유감"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공동책임 있는 與, 민심 제대로 파악 못하고 정치적 생존에만 집착 안타까워"
  • 등록 2016-12-16 오후 1:08:37

    수정 2016-12-16 오후 1:08:37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민의당은 16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박(친박근혜)계 정우택 의원이 당선된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도 구두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의 새로운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해야 도리이지만 그럴 수 없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게이트’의 공동책임이 있는 새누리당이 아직도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오직 정치적 생존에만 집착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이날 새누리당은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지난 12일 사퇴함에 따라 새로운 원내지도부를 뽑는 경선을 치렀다. 이에 친박계의 정우택 의원과 이헌재 의원이 62표를 얻어, 55표를 얻은 비박계 나경원 의원과 김세연 의원을 꺾고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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