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업계에도 부는 4·13 총선 바람…선거 알바 풍성

  • 등록 2016-03-23 오전 11:48:51

    수정 2016-03-23 오전 11:48:51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4·13 총선을 앞두고 선거 여론조사기관 아르바이트생 모집이 줄을 잇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에 따르면 총선을 앞두고 다수의 여론조사 기관이 채용공고를 등록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여론조사 기관이 모집하는 선거알바는 4·13 총선을 앞두고 전화설문의 형태로 여론조사를 진행하는 상담 업무를 주로 맡는다.

KBS, MBC, SBS 방송 3사의 제20회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를 위한 현장 조사원도 모집 중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접 알바생이나 직원을 모집하기도 한다. 정치관계법 등을 안내하고 선거정보 수집, 위법행위 감시 및 단속활동 지원 등 선거 범죄 관련 행정업무 보조를 수행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선거 철마다 인쇄그래픽 업체에서는 선거 홍보물 디자인을 맡을 편집디자이너를 모집하고 선거로고송 녹음, 투표소 설치 및 철거 알바 등이 집중적으로 등장해왔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선거유세 시기에는 유세차량 제작 업체에서 영업자와 유세차량 제작 보조 알바생을 모집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선거 알바 중 해당 업무가 적법한 지 의문이 생길 때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1390, www.nec.go.kr)에 문의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조언했다.

총선 캠페인[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