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거래소는 10일 ‘201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및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올해는 선정절차의 객관성·신뢰성 제고를 위해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법인 등을 선정했으며 공시우수법인을 7사로 확대(2014년 5사 선정)하고, 정보제공자 입장에서 공시제도 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우수위원도 시상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우대혜택을 강화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시우수법인은
대림산업(000210),
신한금융지주(055550),
이마트(139480),
한화케미칼(009830),
현대모비스(012330),
CJ CGV(079160),
SK네트웍스(001740) 등이다.
공시우수법인 및 우수위원 소속 법인은 선정 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전자공시시스템 공표 등의 우대 조치를 부여한다.
| 사진 앞줄 왼쪽부터 원성봉 SK네트웍스 전무, 임보혁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정성필 CJ CGV 상무, 김원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김석봉 이마트 상무, 배영민 대림산업 상무.
뒷줄 왼쪽부터 정승우 두산 부장, 권순일 한화케미칼 상무,
이용국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김병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김현수 현대모비스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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