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과학기술대학은 학생수 2만여명, 교직원 3000여명 규모의 에티오피아 최초 국립 과학기술대학교로 한국의 카이스트와 유사한 대학교다. 이 대학은 교직원관리, 학적관리, 수강관리, 강의실 배정 등 대학의 모든 업무들을 수작업으로 진행해왔다. 수작업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아마다과학기술대학은 학사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에티오피아는 31개의 국립대학과 500여개의 사립대학이 존재하는 가능성 있는 시장“이라면서 ”이번 사업이 초석이 돼 에티오피아 전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