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중국과 대만, 홍콩,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임베디드 파트너 20여 개 기업 중 영업과 매출 분야에서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에 수여된다.
SGA는 올해 임베디드 사업에서만 이미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내년에 본격화되는 신제품 라인업과 윈도 XP 서비스 종료에 따른 교체 OS 매출 가시화로 250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해부터 진출한 임베디드 하드웨어 사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가 나타났다. 세계적인 메인보드 제조사인 대만의 애즈락(ASRocK)과 IPC 보드 총판 계약을 맺고, 고객사 요구에 최적화된 산업용 임베디드 보드를 개발 및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SGA는 POS, DID, ATM, 산업용 컴퓨터 등을 위한 제조자설계생산(ODM) 메인보드와 임베디드 OS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토탈 임베디드 솔루션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BIS) 사업에서도 AP와 무선랜 솔루션 공급을 통해 경기도 및 광역시도권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중요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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