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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주력사업인 조선해양·엔진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주력해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업황 불황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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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9일 수요일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STX(011810)그룹은 30일 이종철 STX그룹 지주·팬오션 총괄 부회장(60세)을 조선해양·엔진사업 총괄 부회장에 선임했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 그룹 주력사업인 조선해양·엔진사업과 함께 STX 대련 조선해양종합생산기지 총괄 부회장도 맡아 현지 경영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부회장은 STX팬오션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그룹 지주회사인 ㈜STX와 STX팬오션을 총괄해왔다. 현재 대한조정협회·아시아조정연맹 회장과 한국선주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STX는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주력사업인 조선해양·엔진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주력해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업황 불황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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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주력사업인 조선해양·엔진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주력해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업황 불황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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