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49일째, 코스피가 6월 들어 처음으로 제대로 된 상승을 보여 줬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8.09P 상승한 2076.83P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수준으로 발표된 영향이 컸다. 기관과 국가지자체가 이틀째 순매수에 나서며 120일 평균이동선을 회복했다.
대회 참가자들도 일제히 기분 좋은 수익을 기록했다. 전체 1위로 올라선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송원산업(004430) 4.48%, 국도화학 1.28% 상승으로 누적수익률 3.52%를 더했다. 그 밖에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이 2.77%,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가 2.22%의 당일 수익을 기록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보유주의 나란한 상승으로 그 간의 송원산업, 국도화학의 손실을 모두 만회했다. 3위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 역시
기아차(000270), 심팩 등 이틀 연속 상승하며 기분 좋은 수익을 기록했다. 반면 2위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은 신규 편입한 쌍용정보통신, STX조선해양이 하락하며 홀로 손실을 기록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전일 1위로 올라선 굿데이 임대웅 참가자가 하츠 2.19%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7%대로 끌어올렸다. 한편 3위로 하락한 이종남 전문가는 전일 10% 이상의 손실을 기록한 신세계를 손절하는 한편 신규 추가한 한전기술의 소폭하락으로 오늘도 5.44%의 손실을 기록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도 오랜만에 1,2,3위 참가자가 나란히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는
한세실업(105630) 7.79%를 비롯해 전 보유주가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을 2.22% 회복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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