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105560)지주 소속 국민은행은 다음 주중 2000억~5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다음 주중 국민은행이 후순위채권을 5000억원 추가 발행하면 올 하반기 들어서만 총 2조원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하게 된다.
다만, 국민은행은 기본자본(Tier1)으로 인정되는 하이브리드 채권 발행과 관련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후순위채권 추가발행은 검토하고 있지만, 하이브리드 채권 발행의 경우 현재 단계에서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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