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삼성그룹株 전반적 약세

[이데일리 증권부] 22일 장내 보험주들이 하락세를 보인가운데, 장외 주요 생명보험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교보생명이 1.87% 상승한 27만2500원, 동양생명보험이 0.43% 오른 2만3500원, 미래에셋생명이 0.64% 상승한 3만9150원을 각각 기록했다.

그밖에, 금호생명은 2만9750원으로 마감하며 가격변화가 없었다.

주요 삼성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생명은 0.95% 하락한 78만2500원, 삼성SDS은 5.62% 급락한 7만5500원, 삼성네트웍스는 0.57% 떨어진 865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서울통신기술은 3일 연속 상승하여 3만4000원을 기록했다.

게임주에서는 윈디소프트(종가 7400원)와 엠게임(종가 2만3500원), 제이씨엔터테인먼트(종가 1만100원)가 각각 3.27%, 1.05%, 0.49% 하락했다.

반면 그래텍은 3.37% 상승한 4600원으로 홀로 오름세를 보였다.

건설주에서는 3일 연속 상승한 동아건설이 이날 5.77% 상승하여 3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고, SK건설도 0.79% 상승한 6만4000원을 기록했다.

그밖에, LIG건영은 3.72% 하락한 1만350원으로 마감했고, 포스코건설은 보합인 11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현대삼호중공업이 2.05% 하락한 9만5500원으로 하락반전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확정공모가가 6300원으로 발표된 예스이십사가 이날 7.14% 상승하여 7500원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이 0.75% 오른 6만7000원, 비유와상징이 4.37% 급등한 1만750원, 서울옥션이 1.42% 오른 1만750원, 셀트리온이 2.22% 상승한 4600원으로 청구종목들의 상승세가 우세했다.

그밖에, 공모예정인 고영테크놀러지(종가 9400원)는 0.53% 하락했고, 승인종목인 쎄트렉아이도 1.41% 하락한 3만500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