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총선서 나타난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브리핑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 다할 것
  • 등록 2024-04-11 오전 10:56:35

    수정 2024-04-11 오전 11:04:24

[이데일리 권오석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2대 총선 관련 브리핑을 하며 발표문을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1석과 비례대표 14석으로 175석을 확보하며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반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비례대표 18석으로 총 108석을 얻어내며 ‘탄핵·개헌저지선’(100석)을 지켜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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