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하수 악취의 주원인인 펌핑식 부패 정화조에 악취저감장치인 공기공급장치를 설치, 화학작용을 통해 냄새를 없애는 것이다. 하수 악취로 인한 서울시 민원은 연간 3500여 건에 이른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의 중대형 건물 지하에 설치된 펌핑식 부패 정화조를 전수조사하고 오는 9월까지 공기공급장치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해당 지역 자치구(종로구·중구·서대문구)는 악취발생 정화조의 소유주(관리인)에게 공기공급장치 등 악취저감시설 설치 참여를 유도·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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