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삼성전자(005930)는 11일 출시되는 ‘갤럭시S5’ 모델부터, LG전자(066570)는 3·4분기 출시하는 모델부터 이 기능을 구비할 예정이다. 앞서 팬택은 지난해 2월 ‘베가 No.6’ 모델부터 킬스위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킬스위치는 제조사가 단말기의 제조단계에서 도난방지 소프트웨어(SW)를 탑재, 분실이나 도난을 당하면 원격제어 등을 통해 사용불가능 상태로 만드는 기능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초기화 후 재사용 잠금’(Reactivation Lock) 기능으로 킬스위치를 구현했다. ‘내 디바이스 찾기’(findmymobile.samsung.com)를 통해선 모바일 잠금과 데이터 삭제하기, 위치 찾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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