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고유의 신뢰성과 신용공여 기능을 활용해 구매자와 판매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지불·승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자상거래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전자상거래 전용계좌 및 전용카드를 발급받는 동시에 휴대폰으로 인증받기 위한 비밀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구매를 결정 및 요청하면 보안을 위해 휴대폰으로 인증요청이 들어오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전용계좌에서 인출신호가 입력된다.
부산은행은 1단계로 개인 간 전자상거래(C2C) 서비스를 올해 내 구축 완료한 뒤 기존 부산은행 거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B2B, B2C 거래 등으로 확대하고, 동산 및 부동산 공매·경매·매매 서비스 등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관프로테크는 22년의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프로젝트관리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전자상거래 전용계좌와 이동전화기를 이용한 인터넷 전자상거래시스템 관련 특허를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