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소셜미디어 활용 고객소통 강화"

  • 등록 2011-03-21 오후 1:47:11

    수정 2011-03-21 오후 1:47:11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삼성건설)이 블로그 및 트위터를 새롭게 열고 고객과의 적극적인 온라인 소통에 나선다.

삼성건설은 오는 22일 73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건설의 공식 블로그 `global blueprint`(www.samsungblueprint.com)는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실제 근무하는 직원들의 시각으로 현실감 있게 제공한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타워크레인의 설치 및 해제,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아파트 내진설계와 같은 생소하고 어려운 건설업에 대한 내용을 삼성물산 직원의 설명을 통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다. 아울러 신입사원의 취업 성공기 등을 담아 입사희망자가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성건설 공식트위터(www.twitter.com/samsungcnt)를 동시에 열어 실시간 온라인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블로그와 트위터 공식 오픈을 통해 고객과 주주, 입사희망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 공유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채널로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건설은 여대생 대상의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래미안 앨리스` 4기를 모집한다.

`래미안 앨리스`는 여대생의 리더십 향상과 커리어 개발, 사회진출 준비를 위한 특강과 체험활동, 주거문화 및 사회 트렌트 탐방,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래미안 앨리스 4기는 국내외 2년제 대학 이상에 재(휴)학중인 대한민국 여성(1학년 및 대학원생 지원불가)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70명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와 블로그(blog.naver.com/raemianalis) 또는 페이스북의 래미안 앨리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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