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가별 투표자수를 보면 미국 1만293명(44.8%), 일본 9793명(52.6%), 중국 7876명(32.9%), 캐나다 1931명(43.7%), 러시아 673명(50.9%), 독일 1501명(56.9%), 영국 589명(47.4%), 프랑스 876명(51.6%)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투표자수는 아주 2만8218명(41.1%), 미주 1만7053명(49.1%), 구주 7642명(57.0%), 중동 2305명(50.8%), 아프리카 1238명(56.8%)이다.
재외선거인이 기표한 투표지는 재외선거인이 직접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채로 외교행낭이나 특수가방에 담아 국내로 들어오게 되며, 대부분 3일부터 8일까지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국회의원선거를 치르면서 재외국민에 대한 상시 계도·홍보 및 연중 등록신청 등이 필요하다는 재외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그동안 나타난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재외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재외국민의 선거참여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총선 D-8]제1당의 충분 조건 `충청권 표심을 잡아라` ☞[총선 D-8]與 “가해자가 주체된 청문회 누가 믿나” ☞[총선 D-8] 이희호·한명숙 “민주당 승리, 정권교체 파이팅” 합창 ☞[총선 D-8] 민주 “불법사찰 국정원·기무사 개입..도청·미행까지” ☞[총선 D-8] 김미화 “국정원 직원이 집으로..도청장치 했을까 밤잠 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