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분양됐거나 분양예정인 오피스텔은 4412실로 지난해 동기(2974실) 보다 49% 증가했다.
신영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청계지웰 에스테이트를 공급한다.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와 24~26㎡ 오피스텔 32실이 함께 구성된 게 특징이다.
반도건설와 일신건영도 청라지구 M1블록과 광교신도시 4블록에 오피스텔 806실과 462실을 내달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첫 분양된 서울 이대역 푸르지오시티(362실)와 대림역 와이즈플레이스(140실)의 경쟁률이 13.7대1과 5대1을 기록한 것을 보더라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오피스텔 분양시장도 양호할 것이란게 일반적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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