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빠른시일내 경영정상화 방안 만들것"

"노-사, 자구노력에 합의하고 협력해야"
  • 등록 2008-12-23 오후 8:02:24

    수정 2008-12-23 오후 8:02:24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쌍용차(003620)는 22일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경영정상화 방안을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노사간 대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최형탁 사장이 정장선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회사가 직면한 경영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쌍용차는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이 현재의 유동성 문제를 해소하고 회사를 장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지만 대주주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회사의 회생과 발전을 위해선 대주주는 물론 금융기관, 노조의 협력이 필요하며 특히 노사가 자구노력에 합의하고 서로 협력하는 것이 전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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