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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인터랙티브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5일 18세 이상 서울시민 819명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면 39.4%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9.1%)에 0.3%포인트 앞섰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단일화 경우엔 박 후보가 38.3%, 오 후보 36.6%로 1.7% 우세했다. 모두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 이내 격차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날 박영선 후보는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를 꺾고 양당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와의 최종 단일화 작업을 진행한다. 안철수, 오세훈 후보는 이번 주 회동을 거쳐 야권 단일화 결론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