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집단휴진 관련 연가 사용 비율 50%대"

  • 등록 2020-08-07 오전 11:33:29

    수정 2020-08-07 오전 11:33:2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정부가 전공의 집단휴진 관련 참여율이 50%대라고 밝혔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 현재 전공의 집단휴진에 관련된 현황은 연가 승인이 어느 만큼 이뤄져 있는가로 볼 수 있다”면서 “정부에서 파악하고 있는 연가 사용 비율은 현재 50%대”라고 말했다.

대한전공의협회는 최근 정부의 의대 증원 방안 등에 반발해 이날 오전 7시부터 24시간동안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인력까지 모두 집단 행동에 들어가면서 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김 차관은 “이러한 파악된 현황보다 혹시 이로 인해서 진료의 차질과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부분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현재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7일 파업에 돌입하며 집단 휴진에 들어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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