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경춘선숲길, 야외물놀이장 개장

  • 등록 2019-07-19 오전 11:16:44

    수정 2019-07-19 오전 11:16:44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더위를 피해 집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북서울꿈의숲과 경춘선숲길에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단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모든 시설에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샤워실과 탈의실도 마련된다.

방문객은 물안경과 수영모자 등 개인안전장구를 지참해야 한다. 물놀이용 기구나 식음료는 판매하지 않아 미리 준비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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