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제6회 바다식목일 기념 공모전’을 열고 13일부터 4월2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는 빠르게 사막화하고 있는 연근해 해양생태계를 알리고자 2013년 5월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하고 매년 이를 알리는 공모전을 열어 왔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우리 바다 되살리기’다. 초등학생 대상 그림 공모전, 동영상(UCC) 공모전, 수중사진 공모전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열린다. 동영상은 2~5분 분량, 수중사진은 2016년 이후 찍은 작품이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fira.or.kr)에서 내려받은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이메일(firacontest@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최완현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알리고 바다 녹화(푸르게 만들기) 운동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