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출고가는 86만6800원이다.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갤럭시S5 스펙 및 특이사항은 우선 화면을 키우고 보안성 강화를 위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점이 꼽힌다.
아울러 다양한 카메라 기능 등의 사용자 편의성 부분에 초점을 맞춰 호평 받고 있다.
|
여기에 지문 스캐너가 탑재돼 잠금 화면 해지, 갤러리 내 사진 보호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지문 인식을 통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지원해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아이소셀 카메라는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가 개발했다. 아이소셀 기술은 CMOS이미지센서(CIS)를 구성하는 화소에 모이는 빛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센서 구조를 변화시킨 기술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어두운 환경에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해지고 색 재현성도 높이며 모듈을 더 얇게 만들어 제품 두께를 줄일 수 있다.
대부분의 ‘디지털 일안 반사식 렌즈(DSLR)’ 카메라가 채택하고 있는 위상차 감지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카메라 가운데 가장 빠른 수준인 0.3초의 오토포커스(AF) 속도를 제공한다.
▶ 관련기사 ◀
☞ SK텔레콤, '갤럭시S5' 출시..60만원 대 구매가능
☞ 갤럭시S5, 실구매가 어디까지 떨어질까
☞ KT, 갤럭시S5 기기변경..77요금제 이상 기어핏 50%쿠폰도
☞ SKT "갤럭시S5 출시, 내부 결정..삼성에 양해구할 것"
☞ LG U+도 오늘부터 갤럭시S5 기기변경..4월5일부터 신규가입
☞ [특징주]삼성전자, '갤럭시S5 출시' 외국인 '사자'..130만원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