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처키-프레디에 프레데터도 등장

  • 등록 2013-08-29 오후 3:01:49

    수정 2013-08-29 오후 3:58:5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이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다.

1980년대 호러 무비의 다양한 악당 얼굴을 형상으로 한 아이스크림 광고가 등장해 세상에서 가장 오싹한 디저트로 등극했다고 미국의 ‘허핑턴 포스트’가 밝혔다.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실물사진 보기1]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실물사진 보기2]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실물사진 보기3]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광고에 등장하는 악당은 공포영화 ‘사탄의 인형’ 주인공 캐릭터인 처키와 ‘나이트메어’의 전설적인 프레디 및 ‘프레데터’의 외계인 등이다.

첨단 제작기술을 등에 업은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들이 러시아에서 속속 제작되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
각 캐릭터와 색깔에 맞게 처키는 사과당근잼, 프레디는 토마토 핫 페퍼, 프레데터는 멜론 맛 등으로 만들어졌다.

이 아이스크림들은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 위치한 광고회사 ‘스토인’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 방법은 3D 금형을 이용해 유명 캐릭터 얼굴을 본 떠 독특한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찍어낼 수 있었다. 최첨단 아이스크림 제조법과 호기심 어린 아이디어의 결합으로 상품이 탄생했다.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은 무더운 여름철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스크림 그 자체가 주는 시원함은 물론이고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마다 처키와 프레디, 프레데터 등의 얼굴을 감상하면서 오싹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한편 최근에는 해적선 깃발에서 많이 봤던 해골 모양이 겉면에 저절로 생성돼 비친 아이스 음료가 등장하기도 늦여름 사람들의 눈과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감쪽같은 '아이스크림 페이크' 살아있네
☞ 빙그레, 아이스크림 수출 부진..목표가↓-키움
☞ 네이처리퍼블릭 "수분크림 사면 아이스크림 증정"
☞ 유명무실 아이스크림 가격표시, 안하나 못하나
☞ [포토] 클라라, 아이스크림 맥주 맛보세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