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성건설은 시각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청각적인 요소를 통합해 래미안만의 차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징화 디자인을 개발, 실제 아파트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상징화 디자인은 래미안만의 특징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아파트 외관과 색채, 글씨체, 상징물과 같은 시각적 요소에 초인종 소리나 아파트 공간에 흐르는 음악 등의 청각적 요소를 일관된 컨셉에 따라 통합 디자인한 것이다.
특히 래미안뮤직은 가야금 명장 황병기씨와 세계적인 아카펠라그룹인 스웨덴의 리어그룹이 함께 참여해 완성한 것으로 입주민이 편안하고 평화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청각적 요소와 더불어 삼성건설은 기존의 외벽 색상 차별화 수준을 넘어 아파트 외관, 색상, 글씨체 등을 일관되게 디자인해 래미안만의 디차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디자인에 대해 5월 분양예정인 수원시 `래미안 영통 마크원` 등 분양단지를 비롯해 일부 공사 중인 아파트의 인테리어와 외관, 커뮤니티 시설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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