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삼성생명 현대캐피탈 등 52주 최고가

[이데일리 증권부] 15일 장내시장이 외국인의 약 3500억원의 순매수로 1700선 재진입에 성공하면서, 장외시장도 주요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이 6개를 기록했다.(삼성생명, 케이티씨에스, KT파워텔, 한국증권금융, 현대캐피탈, 현대위아) 삼성생명(+2.87%)은 3일 연속오르며 1백2십만원 중반대를 보였다.

미래에셋생명(+0.64%)은 7일간의 약세를 마감하고 소폭 반등에 성공했고, 금호생명응 보합을 보였다.

상장준비 중인 케이티씨에스(+5.14%), 케이티스(+3.77%)와 KT파워텔(+3.50%)등 KT계열주의 상승이 돋보였다.

한국증권금융(1만7500원)은 14.75% 급등하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현대카드가 1만7500원 수준의 보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현대캐피탈(3만6500원,+8.96%)이 8%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북관광 재개 기대감속에 현대아산(1만5250원,+5.17%)이 한달여만에 상승했다.

현대택배(6650원,+5.56%), 현대위아(+0.79%), 현대삼호중공업(+1.34%)등 범현대계열주들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IT종목군에서는 엘지씨엔에스가 4%오르며 3일째 강세를 보였고, 삼성SDS(8만2000원,보합), 서울통신기술 (4만3000원,-1.15%), 시큐아이닷컴(8250원,-2.94%)은 하락했다.

포스코건설(10만4000원, 보합), SK건설(3만6250원,보합), LIG건설(8900원,-1.11%)등 건설주는 별다른 상승움직임이 없었다.

한편, IPO(기업공개)관련 종목에서는 공모예정인 우리넷(7050원,+5.22%)과 하이소닉(1만5600원,+1.30%) 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일반공모를 개시한 영흥철강(1만3200원)은 2.94% 하락한채 마감됐다.(공모가:1만2000원)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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