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삼성 디지털플라자 입점...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 등록 2017-03-22 오전 9:27:50

    수정 2017-03-22 오전 9:27:50

삼성 디지털플라자에 입점한 자이글 제품들. (사진=자이글)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주방가전업체 자이글(234920)은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등에 이어 삼성전자 디지털플라자까지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는 자이글의 오프라인 전용 모델인 ‘자이글 심플 레드’와 ’자이글 플러스’이 판매된다. 이 제품들은 특허 기술로 개발한 상부발열 및 하부복사열 시스템이며 적외선으로 조리해 냄새, 연기, 기름 튐이 없어 조리가 용이하다. 자이글 심플 레드는 기름 빠짐 요리에 좋은 원형 구이팬과 국물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사각팬으로 구성됐고 자이글 플러스는 구이와 볶음을 동시에 한 판에 할 수 있는 반달형 조리팬 합체 방식을 적용했다.

자이글 관계자는 “이번 삼성 디지털프라자 입점은 홈쇼핑TV 신화를 오프라인으로도 확대하고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한 유통망 확대 정책 중 하나”라며 “올해도 기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는 물론, 자이글 웰빙 그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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