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SK C&C(034730)가 5일 201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년간 자원봉사 및 기부 후원 활동에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SK C&C는 2004년 ‘따뜻한 세상’이라는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매년 전 구성원이 특화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 C&C 측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멘토 봉사단, 1가족 1장애인 결연 등을 통해 장애인을 보살피는 가족 봉사단, 각자의 재능과 기술을 활용하는 재능나눔 봉사단 등 특화 봉사단 운영으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조봉찬 SKMS 본부장은 “SK C&C는 행복한 변화, 행복한 상생, 행복한 참여의 슬로건 하에 지역을 중심으로 한 행복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 왔다” 며 “앞으로도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회의 좀더 낮은 곳을 찾아 다양한 행복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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