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 PEF는 지난해 8월 금호산업(002990)으로부터 금호고속 지분 100%, 대우건설(047040) 지분 12.3%,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38.7%를 9500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8개월만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이다.
IBK투자증권 측은 “유통전문업체인 신세계그룹에 서울 강남 요지에 위치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매각해 향후 본격적인 재개발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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