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그룹은 29일 "외환은행이 다른 채권단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상태에서 독단적으로 MOU를 체결한 것에 대해, 이날 오후 채권단이 운영위원회를 열어 MOU를 체결할 것인지의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 발표를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일 납득할 수 없는 결과가 운영위원회에서도 나온다면 그 결과에 따라 법적인 조치를 비롯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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