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SC 구조조정 비용 부담‥英본사 26년만에 적자

  • 등록 2016-02-24 오전 10:02:31

    수정 2016-02-24 오전 10:04:08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이 지난해 15억달러(약 1조8500억원) 규모의 세전 손실을 기록했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C가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1989년 이후 26년 만의 일이다.

대출손실과 구조조정 비용부담이 컸다. 부실대출 전년보다 거의 두 배 늘어난 40억 달러였다. SCMP는 한국 SC 등의 정리해고와 구조조정 비용 18억달러가 반영되며 손실이 커졌다고 전했다.

회사 주가는 올 들어서만 27% 빠졌다.

SC 측은 올해 경영진 성과급은 지급하지 않을 방침이다. 다만, 주주배당은 지속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