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먼저 한국영상자료원,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협회와 함께 전국 각지의 장애인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배리어프리 시네마 투 유 (Barrier Free Cinema to you)’ 행사를 진행한다. 상영관이 없는 지역을 방문해 지역 복지관, 학교 등에서 영화를 상영해주는 기존의 ‘시네마투유행사’에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설 음향과 한글 자막을 넣은 ‘국제시장’과 ‘수상한 그녀’를 선보인다. CJ E&M은 20일 강원도 횡성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경상도를 거쳐 충남 천안까지 열흘에 걸쳐 전국의 장애인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지역 주민, 김성수 대표 이하 CJ E&M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함께 하는 ‘거북이 마라톤’도 진행한다.
‘거북이 마라톤’은 CJ E&M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마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올 해로 6회째 진행하는 행사다. 홍제천에서 난지 한강공원까지 약 6km 코스를 장애인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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