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형사 2부에 따르면 이들은 여고 1년생 윤모(15)양 외에도 40대 남성 한 명을 추가로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추가 살인은 윤양 암매장 직후 바로 발생했다. 피고인들은 조건만남을 빙자해 4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했다. 이들은 피고인 중 한명인 양양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남성에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했다며 돈을 요구했다. 그러나 남성이 ‘꽃뱀’에게 걸렸다며 반항하자 남성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쳐 살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윤양이 사망하기 전까지 윤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폭행을 가하는 등 신체적인 학대를 일삼았다. 또 윤양이 사망한 후에도 시신위에 시멘트 반죽을 뿌리고 돌멩이와 흙으로 덮어 범행을 은폐하려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신세경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전말 공개...'극악무도' 만행들 입에 담기조차 어려워
☞ 해운대 해수욕장, 폐목재로 뒤덮여.. 폐목재의 습격 `처참`
☞ 배우자의 외도의심 상대..男`직속상사`-女는?
☞ 신세경 화보, 더 섹시하고 화끈해졌다 `신세경표 종합세트`
☞ 송일국, 물에 빠진 만세보고 사색..파워업 `송국보트`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