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은 16일 오후 12시부터 버스를 이용해 사고 해역인 진도로 향했다. 현재 6대의 버스가 출발했지만 버스는 계속해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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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은 강당에 몰려와 자녀의 생존 소식을 애타게 기다렸다.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진도 등으로 이동해 학생들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한편 진도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헬기 해경 해군 링스헬기 등이 총동원돼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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