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상장예정인 케이티씨에스(구 한국인포데이타)가 3.22% 오르며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케이티씨에스는 11월4일 한국투자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고, 이미 주식분산요건이 충족되어있어 공모규모는 가능한 적게 가져간다는 분위기다.
지난 8월 합병보고서상 케이티씨에스의 순자산가치는 20,713원으로 알려져 현 장외가격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케이티스(2만400원)는 2만원 돌파 후 다소 상승여력이 소진된 모습이다.
내년도 상장일정을 밝힌 삼성생명이 이틀연속 급등한 72만5000원(+9.43%)을 기록했다.이틀간 상승률은 무려 51% 수준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양상이다.
삼성생명 상장이슈로 다소 침체되었던 생보사주도 모처럼 상승한 분위기다.
미래에셋생명은 7거래일만에 상승전환에 성공, 4.75%오르며 1만5천원대를 회복했다.
금호생명도 5950원(+1.71)으로 6000원대 재진입에 도전하고 있다.
액면가(5000원)를 하향돌파할 위기까지 갔으나,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3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 1만7650원(+0.57%), 한국증권금융 9550원(+3.24%)으로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엘지씨엔에스 2만3250원(-3.12%), 서울통신기술 3만7000원(-0.67%)으로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IPO관련 종목에서는 공모예정(11월19~20일)종목인 이원컴포텍 2350원(+6.82%)으로 상승폭이 가장컸다.
또한, 11월20일 상장예정인 강원비앤이(+0.99%)는 5100원으로 공모가 대비 약 8.5%수준에서 형성됐다,
공모주 프리미엄이 높지 않은 것을 볼때, IPO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아직은 관망세가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치디시에스 1만6500원(-4.35%), 코디에스 4600원(-1.08%)으로 하락 마감했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이원컴포텍(상용차 시트 전문업체) : 청약일(11.19~11.20), 주간사(신영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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