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김성준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중에 트윗하는 거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50분 뉴스에 제 얼굴 나오는 시간은 10분도 안되거든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이 더욱 화제가 된 것은 김 앵커가 해당 글을 올린 시간이 뉴스가 한참 진행되고 있는 오후 8시 22분이었기 때문.
해당 내용은 누리꾼들에 의해 캡쳐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퍼져나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같이 뉴스를 진행하시는 파트너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고민 되시겠습니다. 그래도 하세요!”, “개그감 충만… 뉴스 중에 그 끼를 어떻게 숨기시나요”, “방송 중에 휴대전화 벨소리 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SBS 8뉴스를 자주 봐서 그런지 트윗 글을 보니 저절로 음성 기능이 지원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