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카렌스는 기아차 패밀리룩을 적용한 새 디자인에 배기량 1.7리터의 디젤 2개 모델이다. 국내에서 2.0리터 LPi모델도 출시딘다. 최고출력은 115~136마력, 최대토크는 26.5~33.7㎏·m다.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주차조향보조시스템(SPAS)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탑재됐다. 내년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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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현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부사장)은 “기아차는 서유럽 경기 침체에도 올 8월까지 전년대비 23% 늘어난 22만5000여대를 판매했다”며 “지속적인 신차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럽 10대 브랜드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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