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연차보고서 콘테스트서 2개 부문 `금상`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은 2010년 연차보고서가 세계적인 명성의 연차보고서 콘테스트인 `ARC 2011 어워즈`에서 두 개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NHN은 국내외 주주와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연차보고서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올해 연차보고서는 `Get Wider, Be Closer`를 주제로 작성됐으며 세계 사용자들에게 가깝고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NHN은 이번 어워즈에서 인터넷 서비스 부문 금상과 사진 부문 금상을 받았으며 출판 부문에서는 은상을, 디자인 부문에서는 동상을 차지했다.

특히 인터넷 서비스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금상을 수여한 것이다.

NHN 황인준 CFO는 "2년 연속으로 인터넷 서비스 부문에서 금상을 수여하며,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변화가 잦은 환경에 놓인 인터넷 기업으로, 국내외 주주와 투자자들의 커뮤니케이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RC 어워즈는 연차보고서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며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 ☞로지텍코리아, 아이패드용 키보드 케이스 선봬 ☞페이스북 카페 `그룹`에서 비즈니스 하고 싶다면! ☞개방형 포털 `줌닷컴`..무엇이 다른가 ☞소셜커머스에 특별한 8월..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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